07. 갑자기 배우au퍼먹고 싶다... 카게히나 어릴 때 한소속사에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소속사 갈라졌는데 어릴 때부터 작품도 많이 겹치고 친하게 지내서 지금도 좋은 동료로 남아있는... 그러다 히나타가 드라마 같이찍은 상대배우랑 썸타다가 애가 좀 이상하다는 거 알고 선 그었다가 스토킹당하는 이야기. 스토킹이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심한 수준도 아니고 좀 귀찮은...
01. 요리유투버 히나타 보고싶군(+카게히나) 식당에서 알바하다가 요리에 재미 느껴서 본격 적으로 요리 공부하고 유투브 시작한 히나타. 처음에는 얼굴공개도 안 하고 브이로그 형식으로 삼시세끼 해먹는 거 올림. 근데 목소리로 들어보면 끽해야 대학생정도 된 남자애가 하루 삼시세끼 뚝딱뚝딱 한 끼도 안 빼먹고 열심히 해먹는 게 귀여워서 점점 인기 몰이 하게 됨....
1. "그렇게 혼자 죽는 게 소원이면, 니 맘대로 해!" 카게야마는 파트너가 자신의 멱살을 쥐고 밀어붙이는 대로 밀려났다. 쾅! 서류들과 각종 사무 용품을 보관해두는 용도로 쓰이는 철제 캐비닛이 큰 소리와 함께 구겨졌다. 어찌나 세게 부딪혔는지 충격에 어긋난 문짝은 경첩이 떨어져 나가 덜렁거리기까지 했다. 흥분을 이기지 못한 카게야마의 파트너는 꽤나 험한 ...
1. 나 오늘 요괴 세대 카게야마랑 히나타 봤음ㅋㅋㅋ 얘네 숙소 우리 멘션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난 한번도 못봤단 말야... 우리 가족들은 심지어 우리집 댕댕이까지 한번씩은 봤는데 나만 못봐서 ㅈㄴ 억울했었다고ㅜㅜㅜㅜ 근데 드디어 오늘 봤음ㅋㅋㅠ 전부 다는 아니고 카게야마랑 히나타 둘만 있었음. 진짜 멘션 근처에 얘네 팬들 ㅈㄴ많이 상주하고 있던데 마스크도 ...
미라이의 연락을 받고 카게야마는 지체할 것 없이 집에서 튀어나갔다. 미라이는 어찌나 똑똑한지 집주소를 말해주는데 울음섞인 목소리 가운데에서도 망설임이 없었다. 아이가 그렇게 울 정도로 아프면 도대체 어떻게 아픈 것일까. 게다가 오늘은 평일, 히나타의 직장문제며 미라이의 유치원문제까지 이런 저런 생각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직 출근시간에 걸리지 않은 게 ...
※썰 백업이라 문체가 중구난방입니다^^;;; 카게야마가 자기 마음을 받아줄 거 같지는 않아서, 그냥 미친 척 나랑 한 번만 자줄 수는 없냐 부탁한 히나타. 카게야마는 히나타한테 그런 식의 마음은 하나도 없는 주제에, 히나타가 소중하기는 해서 혹시나 여기서 자기가 거절하면 자기한테 실망할까 그런 어중간한 마음으로 하룻밤 보내는…. 첫경험이라 조절도 안되고 뭣...
※베리님이 주최하신 카게히나 웨딩합작에 참여한 글입니다. 라무네 스트라이크 쨍쨍한 햇빛과 푸른 하늘이 무색하게 돌연 비가 내렸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이라 했던가. 재수도 없지. 뭐, 이런 날 결혼같은 걸 하고 그래. 카게야마는 통보도 없이 찾아온 비소식에 투덜거리며 발걸음을 바삐했다. 목적지가 머지 않아 다행이었다. 그나마 빗줄기가 굵지 않아 흠뻑 젖을 정...
※최신 네타 스포 있습니다 ※츠키히나 요소 있습니다 ※히나타가 부상으로 배구를 그만 둔 설정입니다 36.5 세상 모르고 잠든 히나타의 상태를 보다가 깜빡 잠이 든 건 거의 아침이 다 되어서였다. 카게야마는 요란하게 울려대는 초인종 소리에 흠칫 몸을 떨며 눈을 떴다. 일단 히나타부터 살폈다. 얼굴을 조금 찡그릴 뿐 깰 기미는 없었다. 초인종이 다시 한 번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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